교통카드를 구매하는 손님이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등록을 원하실 경우, 일단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카드 단말기 위에 올려두시도록 안내해주세요. 교통카드 구매는 카드와 현금 둘 다 되며, 교통카드 충전은 현금만 된다는 점은 꼭 미리 안내해주셔야 합니다! 충전 다 해주고 나서 카드 내시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손님이 교통카드를 먼저 구매하시면, 교통카드의 바코드를 찍자마자 이런 문구가 나올거에요!
그러면 예를 누르시면 됩니다! 예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오는데요.
손님께 생년월일을 물어보신 뒤에 포스기를 통해 알바분께서 직접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나면 일반적인 교통카드 구매 화면이 나오고, 결제 방법에 맞게 결제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교통카드 충전은 따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충전 방법 역시 위에 첨부해드린 포스팅에 상세하게 다뤄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돼요! ㅎㅎ
초등학생 때 등록했거나 중학생 때 등록했거나 생년월일에 맞춰서 따로 갱신할 필요 없이 알아서 성인이 되면 성인 요금으로 빠져 나가니 그 점도 알고 계셨다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안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이렇게 교통카드에 학생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제 포스팅이 알바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밤낮없이 열심히 알바하시는 여러분들! 힘내세요! 여러분들 덕분에 편의점이 24시간 불켜져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ㅎㅎ
진상들은 무시하고, 착한 손님들만 기억하며 힘든 시기에 돈 많이 벌어요ㅠㅜㅠ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편의점 알바의 입장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 충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기프트 카드는 그렇게 자주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억에서 잊혀질 때쯤 한 번씩 판매되던 물품이라서 혹시 몰라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처음에 기프트 카드 결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편의점 알바 초짜였던 저는 핸드폰으로 폭풍 검색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보자마자 바로바로 따라하실 수 있게끔 쉽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손님이 원하는 구글 기프트 카드를 들고 오셔서 얼마 충전해주세요~ 하실겁니다. 그럼 이제 알바님들은 포스기 모니터에서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서비스' 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모든 서비스 가능한 항목들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왼쪽 첫줄의 세번째 칸에 있는 기프트 카드를 눌러주세요!
이 화면까지 오셨다면 다 하신거에요!
이제 기프트 카드의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찍은 뒤에 손님이 원하신 금액을 충전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절대 주의하셔야 할 점은! 기프트 카드의 바코드를 찍기 전에 무조건 현금을 받고 나서 충전해주셔야 합니다. 충전 다했는데 돈 안주시는 경우도 있고, 외상해달라고 억지부리시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절대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로 충전해달라고 하시면 죄송하지만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안된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꼭이요! 금액 찍고 충전한 다음에 돈없다고 하시면 안되니까요!
현금까지 다 받았다면, 이제 돈통에 돈 넣으시고, 영수증이 자동으로 출력됩니다! 이 영수증은 그냥 손님한테 드리는 게 제일 낫더라구요! 영수증 따로 출력도 되니까 이 점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아, 혹여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전혀 쓸 것 같지 않은 손님께서 급히 충전을 요구하실 때에는 정말 본인이 사용하실 것이 맞는지, 피싱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손님께 그런 말을 먼저 하는 것이 부끄럽거나 어려우실 수 있지만 한 번의 질문으로 한 사람을 구해드릴 수도 있는거니까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충전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제 포스팅이 알바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밤낮없이 열심히 알바하시는 여러분들! 힘내세요! 여러분들 덕분에 편의점이 24시간 불켜져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ㅎㅎ
진상들은 무시하고, 착한 손님들만 기억하며 힘든 시기에 돈 많이 벌어요ㅠㅜㅠ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편의점 직영점과 가맹점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매장 내부 사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다루지 않고, 알바로서 느낀 장단점들을 적어볼게요!
제가 처음 근무한 CU 편의점은 직영점이었고! 최근에 근무한 곳은 가맹점이었어요!
먼저, 직영점과 가맹점은 둘 다 앞서 포스팅했던 인수인계, 유통기한 체크, 손님응대, 계산, 재고 조사 등등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직영점과 가맹점의대표적인 차이점은 돈인 것 같습니다!
직영점은 무조건 주 15시간 이상 일할 경우, 주휴 수당이 칼같이 입금되더라구요! 그런 건 정말 좋았어요 ㅎㅎ 그래서 대타도 많이 뛰었었습니다. 반면에 가맹점은 점장님이 주시는 거라 주휴 수당은 절대 없다고 미리 말씀하시기도 하고, 대타를 뛰어도 그냥 무조건 최저 시급으로 주셨어요! 그래서 대타를 잘 안뛰게 되었습니다.ㅎㅎ
일의 강도가 다른 것은 아무래도 점장님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직영점에서 일할 때 상당히 까다롭고 예민하신 점장님 밑에서 일했었고, 가맹점에서는 간섭을 많이 하시고 돈에 민감하신 점장님 밑에서 일했었습니다. (+ 추가! 다른 곳들을 찾아보니 제가 일한 직영점은 본사 직원분이 점장님이 아니시고 본사에서 관리하되 점장님은 본사 소속이 아닌 방식의 직영점이였어요! 그래서 본사의 심한 터치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본사 직원분이 점장님인 곳은 관리가 더 철저하다고 하네요!)
전에 일한 직영점 점장님이 얼마나 까다로웠었냐면, 매일같이 CCTV로 알바생들 뭐하는지 다 돌려보시고, 매주 일지에다가 이거 하지 말고, 저거 하지 말고 다 적어두셨어요! 처음에는 그러시진 않았는데 다른 알바분들이 근무 시간 내내 통화만 하셨던 분도 계시고, 물류 검수 안하고 무작정 진열해두시는 분들 때문에.. 점장님이 굉장히 민감해지셨어요.. 저는 매장 오픈할 때부터 폐점할 때까지 10개월을 일했고, 주말에 8시간씩 일했었는데 2개월? 3개월 정도 일하다가 다른 알바들이 열심히 안한다고 점장님께서 의자를 빼버리시고, 핸드폰 못하게 하시고, 감시하셨어요..ㅠㅜ
의자를 빼셔서 8시간 일했던 저로서는 허리가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ㅠㅜ 게다가 본사도 종종 나와서 점검하시고 매출이 적어지니 가끔씩 나오셔서 왜 안나오는 것 같은지도 물어보시고.. (제가 어찌 압니까ㅠㅜ) 직영점은 그냥 주휴수당 보장된다는 점만 바라보고 일했던 것 같아요! ㅠㅜ 의자 빼두시는 편의점.. 정말 힘들어요.. 진짜.. 눈앞에 의자가 있는데도 못앉게 해서 더욱 고문..ㅠㅜ 게다가 9월부터 일했었는데 여름엔 에어컨 안나오고 겨울엔 난방 안되는 곳이라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오래 일해서인지 많이 예뻐해주시고, 편의도 많이 봐주셔서 만족하며, 참고 일했던 것 같아요 ㅋㅋ
최근 1개월 근무했던 CU 가맹점 점장님은 의자에 앉아서 편히 일할 수 있게 해주셨고, 핸드폰도 손님없으면 자유롭게 사용가능! 했었지만.. 돈에 대해서 눈치를 조금 많이 주셨어요. 매출이 안나온다, XX씨가 매출 요정하라고 뽑았으니 매출 좀 올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줘라, 이거 잘 안팔리니 팔리도록 유도해라 등등.. 그리고 월급 날 되면 빈말로 이번 달도 적자네.. 이러시고..ㅠㅜ 손님이 없는 것은 알바 탓이 아닙니다! ^^
게다가 쉬는 날에도 하루에 n번씩 다른 타임 알바들이 빼놓지 않은 유통기한 이야기, 매출에 대한 이야기 등등 너무 자주 하셔서 피곤했습니다. 일하다가도 하루에 2-3번씩 전화와서 방금 팔린거 진열 잘 해놓으라고 하시고ㅠ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1개월만 근무하고 바로 관뒀어요. 물론, 가끔씩 대타 부탁이 오곤 해서 시간되면 하긴 하는데.. 조만간 부탁도 거절하려고 합니다..ㅎㅎ
결론적으로, 직영점은 주휴수당을 받아 통장은 두둑해지지만 점장님뿐만 아니라 본사의 눈치를 조금 많이 보게 된다는 점, 가맹점은 주휴수당은 점장님따라 다르고, 편의도 매장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조사를 하고 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알바 시작하기 전에 하루 4시간 이상 일하신다면, 의자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주휴수당은 안쳐주셔도 최저시급은 꼭 주시는지 보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정말정말 고생해요..
저는 직영점은 진짜 10개월동안 주휴수당 보고 참았고, 가맹점은 1개월만 일하고 관뒀어요....! 몸은 힘들어도 월급보면서 참았던 자본주의의 노예입니다 ㅎㅎ
가맹점이 너무 안좋게 보일 수 있지만, 점장님이 진짜 잘 챙겨주시는 곳은 정말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전에 스윽 매장도 살펴보시고 분위기가 영 별로다 싶으면 다른 곳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쉬운 알바에 속한다고 하지만 서비스직으로 진상을 진짜 많이 만나는 편의점 알바ㅠㅜ
못된 사람으로 스트레스받고 착한 사람으로 힐링하는 편의점 알바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ㅎㅎ
물류는 종류에 따라 들어오는 시간이 편의점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물류 박스 수량도 천차만별이겠죠..?
물류는 매장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물류 기사님께서 물류를 1박스~n박스를 매장으로 내려주시는데요!
알바님께서는 그 박스 위에 있는 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리스트가 오는데, 거기 바코드를 먼저 찍으시면 됩니다. 그 용지를 리스트 종이와 함께 보관하시면 돼요! 절대 버리면 안되는건 리스트 종이에요! 물류 리스트 바코드 찍고 나오는 영수증 종이는 보관하는 곳이 있고, 버리는 곳이 있으니 이것도 점장님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리스트에 적힌 수량과 실제 수량이 같은지 일일이 확인해야 합니다. 맞는 것은 볼펜으로 동그라미 표시 해주면 됩니다~!
아! 만약에 실제 수량과 리스트 수량이 다른 것이 있다면 점장님께 말씀드리고, 리스트 용지에 별도로 체크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혹 리스트에 적힌 물품 이름과 실제 물품 이름이 조금 다른 경우에는 바코드에 적힌 숫자를 보고 비교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작업이 매우 귀찮고 오래 걸리죠.. 특히 물류 검수하고 있는데 손님들 여러 명씩 들어와서 안나가시면 알바님들은 불안해지죠ㅠㅜㅠ 특히 교대시간 다가올 때 그러면 멘붕오기도 하구요.... 하지만 3개월 정도 하다보면 매장에 있는 물품들의 위치를 꿰뚫게 돼서 정리하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습니다(5박스 기준)! 매장이 너무 크면 1시간은 기본이겠지만요..
[물품 채우기]
물류 검수를 다 마치셨으면 정리를 해야겠죠!
물류 검수를 '1박스씩 하고 정리하고'를 반복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박스를 다 검수하고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그냥 1박스씩 해서 박스 치우는 재미로 일했었습니다!
편의점은 물품 채울 때 무조건 선입선출인거 다들 아시죠?! 새로 들어온 것들은 무조건 맨 뒤로 놔주어야 하기 때문에 음료같은 것들은 신경써서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커피나 우유들을 정리하는 진열대는 진열대 양쪽 끝 아래에 위로 올릴 수 있는 버튼? 잠금장치?가 있으니 그걸 눌러서 진열대 자체를 꺼내주고 편하게 정리하시면 돼요!
저는 처음에 이거 몰라서... 점장님도 출근 첫 날부터 저 버려두고 너 알아서 해라 하고 가시는 바람에..ㅠㅜ 혼자 6개월동안 개고생하면서 진열했던 기억이 있어요..ㅠㅜㅠㅜ 여러분들은 편하게 정리하세요!ㅠㅜㅠ
그리고 만약 새로 들어온 물품이라 가격표가 없다면, 상품 조회에 들어가서 물품의 바코드를 찍은 후에 가격표 출력을 눌러 인쇄하시고 임시 가격표를 붙여두시면 됩니다~!
물류 정리할 때도 음료수같이 6개 묶음, 12개 묶음으로 들어오는 것들은 점장님마다 조금씩 다를텐데, 제가 일했던 곳은 무조건 해체해서 진열해두고 자리가 부족하면 다른 곳에라도 넣어서 보관했었습니다! 음료 창고가 없었던 곳인데.. 너무 짜증났었습니다 ㅋㅋㅋ 자리를 어떻게든 만들어야 하는데 허리 숙여서 다 꺼내고 넣으려고 하면 손님들이 들어오셔서..ㅋㅋㅋ
점장님들께서.. 물류 들어오는 시간을 교대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잡아주셨으면 좋겠는데..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오전이나 오후에 들어오는 물류는 양호한 편이었는데, 야간은 진짜 많을 때는 8박스도 들어오는 것을 봐서..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배를 채울 때는 뒤로 채워넣어주어야 하는데요! 저는 1~2개가 남았을 때만 채워주는 편입니다! 간혹 처음 오시는 분들이 3~4개 남았는데도 채우셔서 위에 올려두시더라구요!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꺼낼 때 번거로우니 1~2개 남았을 때 채워주세요!
밤낮없이 열심히 알바하시는 여러분들! 힘내세요! 여러분들 덕분에 편의점이 24시간 불켜져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ㅎㅎ
진상들은 무시하고, 착한 손님들만 기억하며 힘든 시기에 돈 많이 벌어요ㅠㅜㅠ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일하면 진짜 안할 수가 없는 작업! 담배 재고 조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ㅎㅎ
그리고 비흡연자인 저로서는 되게 힘들었던 담배 별칭들도 아는 것들 몇개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담배 재고 조사]
인수인계 후, 유통기한 체크를 하고 나서, 카운터를 지키며 손님 응대와 계산을 하다 보면 중간에 손님이 안오실 때가 있습니다.ㅎㅎ
그럼 그때 편의점 알바들은 담배 재고 조사를 해야 해요..! 손님 없다고 바로 쉬거나 놀지 않습니다! 흑흑..
근무 타임에 따라 정해진 타임에만 담배 재고 조사 하는 곳도 있고, 모든 알바생이 다 담배 재고 조사 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제가 일했던 이전 매장에선 그 날 하루에 한 명만 담배 재고 조사하는 걸로 했었고, 현재 매장에선 모두.. 다 담배 재고 조사 해야 합니다..ㅎㅎ..(알바 입장에선.. 하루에 한 명만 담배 재고 조사하는 것이.. 더 좋아요...ㅠ)
재고 조사를 하는 이유는 의외로 담배 도난이 많이 일어나서보다도 알바들이 담배를 몇 개 가져가기도 해서 라고 하더라구요..? 첫 CU에서도 두번째 CU에서도 다 그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이 담배 재고 조사는 쉬워보이면서도 은근히 팔아프고, 시간 잡아먹는 일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일단, 편의점 근무가 처음이시라면! 담배의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처음에는 당연히 모르죠..! 그래서 이 담배 재고를 파악하는 작업을 할 때, 담배 위치를 확인하면서 하시면 저절로 외워지기도 해요. 아무래도 처음이신 분들은 1-2주 정도 외워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다 외우지 못했는데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죄송한데 혹시 어떤 걸 말씀하시는 지 짚어주실 수 있으신가요~?"라는 양해를 구하고 찾아서 바코드 찍어드리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요새는 손님들이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난해하면 신분증 검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ㅎㅎ
자, 이제 그럼 담배 재고는 어떻게 세느냐? 가장 먼저 플라스틱받침에 담긴 담배를 종류대로 하나씩 꺼내야 합니다! 낱개 하나로 꺼내지 마시고, 밑에 투명 플라스틱을 들어서 꺼내시면 한 줄씩 나와요!ㅎㅎ 한 줄씩 나오는 것도 있고, 세 줄이 한 세트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 플라스틱 케이스를 완전히 꺼내진 말고 살짝 꺼낸 다음, 포스기에서 상품조회를 누르시고 담배의 바코드를 찍으면, 현재 재고가 나옵니다! 직접 담배 갯수를 세어보시고, 포스기에 찍혀있는 숫자와 동일한지 비교하는 작업만 계~속 반복 작업하시면 돼요.......(재미없는 일..)
만약에 재고가 맞지 않다면, 점장님께 말씀드리면 되고, 혹여 점장님이 알아서 재고 맞춰두세요~ 하면 재고 변경하시면 됩니다! 저는.. 점장님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으시고.. 재고 변경하라하셔서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담배 재고를 파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더 간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 못하게 하는 점장님이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영수증 종이 아깝다고..? 그래도 일단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 먼저 포스기에 꽂힌 열쇠를 X 표시가 있는 곳으로 돌려줍니다.
그리고 맨 윗줄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담배 인수인계'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 하단에 있는 '담배 현재고 출력'을 눌러주세요! 그럼 엄청난 양의 영수증 종이가 나오면서 각 담배의 수량이 같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제 일일이 바코드를 찍어서 담배 개수를 확인하고, 세고 할 필요 없이 이 영수증 들고 각 담배 수량을 세서 비교만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빨간색 펜으로 동그라미 치면서 수량 파악하시면 더 쉽겠죠?!
편의점에서 처음 근무하시는 분들은 한 달 정도 경험이 쌓이기 전에는 담배 재고 조사하는 데에만 1시간 정도 걸리실 거에요.. 담배 재고 조사하시면서 적어도 던힐 시리즈, 네오 시리즈, 핏 시리즈, 믹스 시리즈, 에쎄 시리즈, 보헴 시리즈, 디스플러스, 말보로 시리즈, 메비우스 시리즈, 팔리아멘트 시리즈의 위치라도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시리즈라고 줄여서 썼는데도 참 많네요...)
손님이 던힐 6MG 주세요~ 하면 일단 던힐 쪽으로 몸 꺾으면 대충 30초 안에는 찾을 수 있더라구요! 정 못찾겠으면, 혹시 어떤거 말씀하세요? 라고 물어보시면 왠만하면.. 다 알려주십니다..
담배를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 난처한 상황으로 만드시는 분들 몇 분 계시는데.. 예를 들어.. 한 보루 사면 라이터 안주냐, 할인 안해주냐... 네.. 당연히 안됩니다........ㅠ
[담배 별명]
그리고 편의점 알바 초보들에게 가장 어려운 건 아무래도 담배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시는 분들..!
마일드 세븐주세요....... 저 진짜 처음에 너무 당황했어요.... 마일드 세븐이 뭐죠...? 되게 당황해서 "혹시 여기서 어떤 거 말씀하세요?"라고 여쭤봤는데.. 어떤 할머니 손님이셨는데 저에게 그것도 모르면서 담배 파냐고 때려 치우라고 했었던 경험도 있네요.. 담배는 안펴봐서..^^ 담배 안피는 게 좋은 건데..^^ 담배 이름이 마일드 세븐이 없는데 어떡할까요 ^^;;
마일드 세븐은.. 메비우스 곽을 이야기 합니다.. 메비우스도 팩이 있고 곽이 있는거 아시죠..? 위에 은색이냐 아니냐로 구분하시면 됩니다ㅠㅜㅠ 윗면이 은색이면 메비우스 팩이고, 윗면이 파란색이면 메비우스 곽이자 마일드 세븐이랍니다!
그 외에도..에쎄 프라임을 에쎄 라이트, 에쎄 수는 에쎄 대나무로 많이들 부르세요... 비흡연자들은 멘붕이 오지만.. 그럴 땐 침착하게 에쎄가 있는 쪽으로 몸 틀어서 여기서 어떤 거 말씀하세요? 라고 한 번 친절히 물어보세요!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뭐 ㅎㅎ 혹여나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상처받지 말고 무시하세요! 담배피는 게 뭐 자랑입니까! 비흡연자라 모를수도 있죠!
그리고 담배 구매하시는 분들.. 제발.. 흡연자 기준으로 말씀하지 마세요ㅠㅜ 알바는 슬퍼 웁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담배 종류도 포스팅 해볼게요~!ㅎㅎ
쉬운 알바에 속한다고 하지만 서비스직으로 진상을 진짜 많이 만나는 편의점 알바ㅠㅜ
못된 사람으로 스트레스받고 착한 사람으로 힐링하는 편의점 알바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ㅎㅎ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어서오세요~ CU입니다~"라고 크게 인사를 하라고 배우죠..!
포스기 모니터에도 가운데에"어서오세요~ CU입니다~"이 문구가 써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ㅎㅎ
요기 아래처럼 말이죠 ㅎㅎ
알바분들 입장에서는 귀찮을수도 있고, 창피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ㅎㅎ 어차피 들을 사람은 듣고 안들을 사람은 안들으니까요~ㅎㅎ
손님이 들어오시면 거울을 통해서 혹여 도난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주시고, 계산하러 오시면 계산해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알바를 시작하고나서는 물건들의 위치를 파악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손님이 "양말 어디있어요?, 면도기 없어요?"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거든요! 미리미리 물건 위치와 재고 확인 해두시는게 난처해지지 않아서 좋아요ㅎㅎ 첫 날부터 다 알 수는 없지만 며칠 정도 기간을 두고 30분에 한 번씩 매장 물건 구경할 겸 돌면서 하나하나 봐두면 금방 외워져요!ㅎㅎ
그리고, 담배 사가시는 손님들은 자주 상품명을 바꾸어 부르시기도 합니다.. 저는 그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메비우스 스카이블루를마일드세븐으로 부르시기도 해요..ㅠㅜ 비흡연자인 저는 전혀 모르기에 어리둥절한 상태로"네? 어떤거요?"하면 그제서야"거 스카이블루 있잖아요~"이러면서 짜증내시곤 하시는데ㅠㅜ 알바 초반에는 굉장히 상처받았었습니다.. 모를수도 있죠ㅠㅜ
하지만, 이것도 여러번 겪다보면 그냥 아무렇지 않습니다. 모르는 담배명 말씀하시곤 달라고하면 그냥 어떤 제품 말씀하시는건가요? 라고 되묻고 말아요 ㅎㅎ 이렇게 늘어가는 알바 짬밥입니다..ㅎㅎ 담배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아래에 포스팅해둘게요 ㅎㅎ
그리고 2+1 상품 같은거.. 사실 한 달에 한 번씩 바뀌기 때문에 다 외우고 있기 힘든데요.. 갑자기 손님이 "이건 2+1 안해요?"라고 물어보시면... 속으로는'저도 몰라요..'하고 싶지만! "잠시만요! 바코드 찍어보고 확인해드릴게요~"이런 식으로 응대하시면 됩니다! 사실 편의점 알바들도 다 외우고 있지 못하잖아요ㅠㅜ 자주 팔리는 것들은 하도 많이 찍어서 알지만.. 저만 그래요?ㅠㅜ
또.. 손님이 들어오시면 의자에서 일어나는 게 기본입니다! 손님이 계실 때에는 서서 기다리시다가 손님들 나가시면 앉으시는 게 정석이에요!ㅎㅎ 저는 고지식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ㅎㅎ 손님 오셨는데도 앉아계시면 점장님들은 태도가 좋지 못하다고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매장마다 다르지만 이전에 일하던 매장은 알바들이 앉아만 있는다고 일부러 의자를 빼두고 CCTV로 감시하곤 하셨어요..(8시간이나 서있어서 허리 무너지고.. 발바닥 아파 죽음..) 지금 일하는 곳은 의자가 있긴 합니다 ㅎㅎ 이게 정말 복지인가봐요ㅠㅜ 의자 하나가 있고 없고에 따라 알바의 스트레스가 천지 차이입니다.
진상에 대한 상세한 후기는 조만간 포스팅 할 거지만..ㅠ 진상 중에도 취객이나 위협을 가하는 진상들의 경우에는 상황을 보시다가 격해지면 경찰을 바로 부르시는 게 좋습니다.. 경찰을 너무 자주 부르면 그 점포를 본사 측에서 주의할 점포로 보신다고는 해요.. 하지만.. 알바도 사람입니다..ㅎㅎ 30분 이상 진상이 가지 않고 협박을 하거나 겁을 주거나 신변의 위협이 느껴지게 할 때는 바로 경찰을 부르세요! 이 정도는 아닌데 억지부리는 진상들은 그냥 깔끔하게 무시해주세요.ㅎㅎ 이것도 처음할 때에는 당황스럽고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저는 오늘 처음와서, 이번주에 처음 근무라서 잘 모르겠어요~ 이러시면 알아서 가시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억지 상황이 10분 이상 지속되면 실제로 점장님께 전화를 드렸고, 점장님이 아무런 조치가 없거나 내가 진짜 위험해지겠다 싶을 때 경찰을 부르기로 했어요.. 점장님께 상황 보고드리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진상과 손님은 엄연히 다릅니다~!
알바분들 조심하세요!
[ 계산 ]
손님들이 물건을 골라 카운터로 가져다주시면 계산을 해야 하는데요!
보통의 경우에는 바코드 찍고~ 돈받으면 그만이지만! 몇가지 특이사항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① 카드 잔액 부족
잔액 부족인 경우, 손님께 "잔액 부족이라고 나오는데 다른 카드 없으신가요?"하시면 됩니다!
② 할인
할인의 경우,CU는 SKT 할인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해드리도록 할게요!
가장 기본적인 통신사 할인 SKT 할인의 경우, 주류와 담배, 의약품, 담배, 쓰레기 봉투 구매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며, 2+1과 같이 이미 할인이 적용된 상품 결제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는 사실은 꼭 기억해두세요! (저도 이거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몇 번 있습니다..ㅎㅎ)
③ 포인트 적립
포인트 적립은 손님들 대부분 앱으로 바코드 제시해주시면 찍어드리고, 할인과 적립을 하곤 하시는데요! 알바할 때 보통 계산하고 바코드 찍으시면 별탈 없이 진행되긴 하실거에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이 부분도 상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④ 킵
CU에도 킵 제도가 있어요! 말그대로 2+1이나 1+1과 같은 상품들을 킵해두는 건데 손님께서 먼저 CU 멤버십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손님이 2+1 상품을 계산하시면서 키핑할게요~ 하시면 저희는 다른 물품들 계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바코드를 찍고 신용카드/현금/모바일 등등 결제방식을 똑같이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 때, 결제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우측 상단에 'CU 키핑쿠폰 발급'이라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그걸 누르시면 킵 완료입니다!
⑤ 문화상품권
문화상품권은 무조건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문화상품권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찍고, 그에 맞는 금액을 현금으로 받기만 하면 완료입니다~ㅎㅎ
쉬운 알바에 속한다고 하지만 서비스직으로 진상을 진짜 많이 만나는 편의점 알바ㅠㅜ
못된 사람으로 스트레스받고 착한 사람으로 힐링하는 편의점 알바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ㅎㅎ
출근하자마자 이름표 밑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아래처럼 스태프 출/퇴근 등록을 찍는 화면이 나와요!
출근하자마자 1. Staff 출근 등록을 눌러서 출근한 기록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점장님들이 보통 수기로 따로 관리해주시기도 하지만 자주 출/퇴근 등록 안하는 알바들을 싫어하시더라구요 ㅋㅋ 귀찮다고 ㅋㅋㅋ 제대로 안찍으면 돈 안줄거라고 귀엽게 화내셨던 과거의 점장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포스기에 있는 인수인계를 눌러 이름표를 찍고, 돈을 세면 됩니다! 이 작업은 앞 타임에 근무하신 알바님과 교대할 때 돈통에 돈이 비진 않는지 확인하는 절차인데요! 교대하기 전에 일하신 알바님께서 돈을 맞게 받으셨는지 확인하고, 혹여 안맞으면 교대하기 전에 확실히 안맞는다고 미리 말해주셔야 손해보지 않습니다! 금액이 안맞으면, 본인 타임에 금액이 비면 알아서 채우거나 점장님께 문의를 드리는 게 맞습니다!
[ 유통기한 체크 ]
출근하면 가장 먼저 출근 체크하고, 인수인계해서 금액이 맞는지 확인하면..! 이제 앞 타임 알바분은 퇴근하시고.. 넓은 매장에 저 혼자 남아요.. ㅠ 근무 1일차에는 막 조마조마하고, 실수할까봐 긴장하고 했었는데.. 유통기한 체크하는 건 진짜 별거 아닙니다!
매장을 천천히 한바퀴 돌면서 삼각김밥이 있는 쪽부터 하나씩 유통기한을 체크합니다!
유통기한을 가장 자주 봐야하는 품목들부터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제가 확인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이 순서로 보면 가장 폐기가 임박한 상품부터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유통기한은 일일이 물건 다 들어보고 확인해야 해서 귀찮긴 하지만 이거 제대로 안하면 점장님한테 혼나거나 손님 컴플레인 들어오니 꼼꼼히 봐주세요!
아! 그리고 저같은 경우, 지금은 폐기 시간을 놓치지 않게 핸드폰으로 알람 설정을 해두고 있는데, 이전 매장은 CCTV로 핸드폰 하는지 안하는지 감시도 하셔서..; 유통기한 체크할 때 수첩을 들고 볼펜으로 몇시에 뭐 폐기해야 하는지 다 적어두고 시간을 계속 확인했었어요!
혹시 모르니 점장님께 핸드폰으로 알람 설정을 해도 되는지 여쭤보시거나 작은 수첩 하나 들고 다니시면서 아래와 같이 적어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폐기 목록 예시
그리고나서 나온 폐기들은 점장님이 사전에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어디에 처리해야 하는지 안알려주시면 꼭 물어보셔야 해요! 어떤 점장님은 폐기를 다 등록하라고 하시고, 어떤 점장님은 폐기 찍지 말고 모아두라고 하시고, 어떤 점장님은 폐기 찍고 다 가져가라 하시고 다양하거든요 ㅎㅎ
이전에 일했던 편의점에서는 직영점이였기때문에 무조건 폐기를 등록했어야 했어요! 지금 편의점에서는 폐기를 따로 등록하진 않고 냉장 창고에 넣어둡니다!
혹시 폐기 등록 방법을 까먹었거나 배우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폐기 등록 방법 안내 나갑니다!
① 포스기에 꽂혀있는 열쇠를 X표시로 가도록 한번 딸깍 돌리고~
② 점검 화면에서 왼쪽 3번째에 있는 '폐기 등록'을 누릅니다!
③ 폐기할 품목을 바코드로 찍고 오른쪽에 있는 [폐기] 등록완료 버튼 터치해주기!
④ 영수증 종이에 뽑혀져 나온 폐기 증명과 폐기 물품을 같이 보관하면 끝~! 매장마다 폐기 증명은 따로 모아두지 않는 곳도 있어서 점장님께 꼭 한 번 물어보세요 ㅎㅎ
참 쉽죠~? 대신 절대 유통기한 지난 상품을 손님이 사가시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ㅎㅎ
[ 카운터 ]
유통기한 체크를 하고 있다가 손님이 들어오실 경우, 인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카운터로 돌아가서 계산을 해드려야 합니다!
바코드로 물품을 다 찍고~ 전체 가격이 얼마인지 말씀드리고~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봉투 XXX원 추가인데 괜찮으세요~? 이런식으로 몇 마디 형식적인 질문을 하면 됩니다!
이걸 반복하면 카운터 업무는 끝~! 종종 카운터에 먼지가 쌓였거나 지저분하면 청소해주시면 되구요!
튀김이나 종량제 봉투는 포스기에 따로 등록되어 있으니 터치해서 찍으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일이 터치하기 귀찮기도 하고, 터치가 잘 안먹히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상품 조회에 있는 바코드 인쇄해두고 찍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알바님들이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ㅎㅎ
하나하나 찾기 귀찮은 품목 중 대표적인 예) 츄파춥스, 봉투, 미네랄 워터...
쉬운 알바에 속한다고 하지만 서비스직으로 진상을 진짜 많이 만나는 편의점 알바ㅠㅜ
못된 사람으로 스트레스받고 착한 사람으로 힐링하는 편의점 알바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