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백준 허브 설치를 마치고 아래의 화면이 나오면 검은 바탕의 Authenticate를 누르고, 본인의 깃허브 계정(아이디, 비밀번호)을 입력한다.
4. 깃허브 로그인까지 마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오는데 Pick an Option을 눌러Create a new Private Repository를 누르고 반드시 영문으로 본인의 깃허브에 백준 소스 코드들을 정리할 폴더 이름을 입력한다(이름은 영어만 되니 이 점 주의하자!).
4-1. 나의 백준 커밋 내역과 백준 풀이 1일 1커밋 내역을 공개하고 싶다면, 본인의 깃허브로 들어가서 4에서 생성한 폴더가 Private 권한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하고(Public이라면 이 단계는 이미 완료된 상태), 해당 폴더를 누른 뒤, 상단에 있는 Settings에 들어간다.
4-2. Settings를 눌러 나타나는 화면에서 아무것도 누르지말고 그대로 아래로 스크롤하여 Danger zone의 가장 상단에 있는 Change visibility를 눌러 Public으로 권한을 바꾸어준다.
5. 이제 백준에서 문제를 풀고 맞으면, 아래의 화면과 같이 맞았습니다v표시가 생길 것이고, 녹색의 v표시가 생겨야만 정상적으로 깃허브에 커밋된 것이니 만약 정상적으로 녹색의 v표시가 생기지 않는다면 본인이 백준 허브에 연동한 깃허브 폴더 이름을 변경하진 않았는지 잘 살펴보자.
최근 집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어폰을 꽂고 노래듣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어폰을 하루종일 꽂고 있으니.. 귀가 눅눅해지는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귀가 비교적 덜 답답할 것 같은 헤드폰을 찾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Apple 에어팟 맥스.. 그런데 이거 왜이렇게 비싼건지.. 역시 Apple.... 기본 70만원선이라 선뜻 결제하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내가 헤드폰을 잘 쓸 것인지를 몰라서 구매가 망설여졌다.
그렇게 찾은 대체제가 Sony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약 40만원 가격대로 에어팟 맥스보다 저렴하지만... 이것도 좀 금액이... 컸다. 내가 헤드폰을 잘 쓰던 사람이라면 Sony가 괜찮을 것 같은데.. 싶어서 당장 구매하지 못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했다.
그러다가 찾게 된 QCY H2! 2만원도 채 되지 않는 금액으로 헤드폰을 살 수 있다고!? 바로 구매. ㅋㅋㅋ 나는 19,200원에 구매했고, Black으로 구매했다. 일단 내돈내산 인증부터 들어간다!
QCY H2 색상은 총 3가지로 Black, Grey, Light Green이 있었고 나는 Black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Grey는 뭔가 누런(?) 느낌이 있어보였고, Light Green은 색상이 밝아서 얼룩이 묻기 쉬울 것 같아서 Black과 Light Green을 두고 한참 고민하다가 확 2개 다 사버릴까 하는 생각을 억누르고 Black 하나만 구매했다. (구매한 뒤에도 미련이 남아 종종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Light Green이 품절되고 재입고되고를 반복하더라)
11/28에 구매했고 12/3에 도착예정이었는데 12/6에 받았으니 약 9일 걸렸다. 주말빼면 한 일주일 정도 걸린 셈.
구성품은 헤드폰과 C타입 충전단자, 사용설명서(중국어, 영어) 이렇게 들어있었다. 매우 심플해서 좋다. (이것저것 많으면 귀찮은 나..)
일단 박스를 까자마자 가죽냄새가 났다. 바로 착용하기엔 꺼려지는 냄새라 10여분 밖에다 두어 냄새를 빼고 상품을 확인 및 착용해봤다. (다른 헤드폰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얘는 냄새가 순간적으로 강하게 났다.) QCY 로고는 아래와 같이 금색? 황토색?으로 새겨져있다. 이 마크를 아세톤으로 지우려면 지워진다는 얘기도 있는데 나는 집에서만 쓸거라 굳이 지우지는 않을 것 같다. 지우면 광택코팅이 좀 벗겨진다는 얘기도 봐서.. (코팅 절대 지켜!)
헤드폰의 오른쪽 하단에 음량조절 버튼, 전원 버튼, 충전포트, Bass 버튼이 있다. 처음엔 Bass 버튼이 전원 버튼인 줄 알았는데 아무리 눌러도 안켜져서 그제서야 설명서를 보니 음량조절 버튼 사이에 있는게 전원버튼이었다는 멍청한 이야기..;ㅎㅎ
+ 버튼과 - 버튼 사이에 볼록 튀어나온 버튼을 3초가량 누르면 전원이 켜진다. 핸드폰이나 노트북과의 연결은 굉장히 간단하게 된다. 전원이 켜지면 단말기에서 블루투스 기기 탐색을 하고 QCY-H2를 누르면 연결 끝! 노이즈캔슬링이 아주 기가 막힐 정도로 된다고는 못하겠지만 외부 잡음은 확실히 커버되는 것 같고, 음질은 내가 현재 쓰고 있는 버즈 2랑 큰 차이를 못느끼는 중이다. 음질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그럴 수도 있어 동생에게도 비교를 부탁했으나 동생도 큰 차이를 못느끼는 듯 했다. 물론 노이즈캔슬링 부분도 나랑 비슷한 후기를 남겼다.
하지만 2만원대의 헤드폰인 것을 감안했을 때는 모든 게 너그러워진다. 심지어 귀도 따뜻해(?) ㅋㅋㅋ 그런데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듣기만 할 때는 몰랐는데 잠깐 노래를 틀어놓고 헤드폰을 벗으니 노래가 밖으로 새어나온다.. 혹시 몰라 동생이 착용하도록 하고 옆에서 들어보니 착용 시에는 소리가 크게 새어나오진 않지만.. 뭐랄까.. 정말 가정용 헤드폰으로 쓰기에 적합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한마디로 내 의견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후기
금액
⭐️⭐️⭐️⭐️⭐️
2만원짜리 헤드셋의 금액이 나쁘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음질
⭐️⭐️⭐️
버즈 2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므로 우수하지도 별로이지도 않은 정도의 음질!
노이즈캔슬링
⭐️⭐️
윗집 청소기 들리는 소리도 들리고 옆 사람이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만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소소한 잡음은 들리지 않는다.
가성비
⭐️⭐️⭐️⭐️⭐️
노이즈 캔슬링도 약하지만 되고, 음질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대이므로 가성비는 갑!
추천 여부
⭐️⭐️⭐️⭐️
헤드폰 입문자나 집에서만 작업할 때 노래는 듣고 싶고 귀가 눅눅해지는 건 싫은 사람들에게 과감히 추천! 하지만, 음질이나 음향에 예민하거나 노이즈캔슬링이 잘 되는 헤드폰을 찾는다면.... 다른 걸 사시는 게 좋다.
QCY는 어차피 월간 QCY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달 업그레이드형으로 출시되니 기능이 더 좋아진 헤드폰이 곧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ㅋㅋ
+) 3일 정도 사용해보니 배터리가 정말 잘 닳지 않는다는 장점을 찾았다.ㅎㅎ 3일동안 충전안하고 하루 5시간씩 사용했다.
해당 글을 연재할 당시만해도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독학 순서는 정말 저렇다고 생각했고, 나 역시 해당 방식으로 공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많은 자료를 읽어보고 나 역시 프로그래밍 공부를 다시 시작하며 해당 글을 정독해보니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방법이 꽤나 오래 걸리고, 불필요한 과정이 포함되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 내가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찾아본 방식에 따라 공부하면서 해당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1. 나만의 주력 언어 찾기
내가 가장 자신있던 언어는 C였다. 하지만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기엔 벅찬 언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C언어는 스택, 큐라는 기본적인 자료구조조차 하나하나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Python, Java 등 일반적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들은 스택, 큐를 포함한 기본 자료구조를 구현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로, 나는 다시 내가 주력 언어로 삼을 언어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손을 댔던 것은 Java였다.
1년도 채 되지 않는 한 번의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했을 때 Java는 기본적인 소양같이 여겨졌다. 개발자라면 기본적으로 Java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다음 취업을 위해서라도 Java를 공부해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렇게 약 2주간 Java 문법을 공부하며 백준 문제를 풀다가 본격적인 자료구조 공부를 위해 사놓고 읽기를 미루던 책인 나동빈 저자의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다 with 파이썬'을 읽게 되었다.
그러면서 고민에 빠졌다. Java보다Python을 많이 쓴다..Python 코드가 무척 간결하다.. 해당 책에선Python으로 설명되어 있어 Java로 응용하기에 시간이 더 걸린다.. 등등.. 많은 고민을 한 끝에 과감히 내 주력 언어를Python으로 변경하게 됐다.
아무튼 이렇게 장단점을 두고 고민하여 자신의 주력 언어를 찾기를 권장한다.
2. 기본적인 문법 익히기
본인이 정한 주력 언어의 문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조바심이 나서 해당 단계를 대충 공부하고 건너뛰면 필자인 나처럼 문제를 풀다가 다시 이 단계로 돌아오고... 문제를 풀다가 다시 이 단계로 돌아오고... 문제를 풀다가... 이렇게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된다.
한번에 모든 문법을 제대로 익힐 수는 없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문법들은 잘 익혀두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서를 구매해도 되지만 요새는 구글링을 통해 좋은 기본서를 접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인 나는 '점프 투 파이썬',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2가지의 기본서를 바탕으로 공부하고 있다.)
3. 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사이트에서 문제 풀기
내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사이트는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이다. 언어에 상관없이 기초부터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가장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문제>단계별로 풀어보기'에서 재귀까지만이라도 풀어보자.
필자도 아직 재귀를 향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중에 있지만 한 문제 한 문제 풀어가면서 배우게 되는 것이 많다.
그리고 백준에서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solved.ac를 통해 자신의 레벨과 문제의 레벨을 확인할 수 있으니 로그인 후, 설정에서 solved.ac와 백준 계정을 연동할 것을 추천한다. (나는 코딩테스트 준비를 시작한 지 약 3주가 되어가는데 단계별로 풀어보기를 차근히 풀다보니 실버 5까지 2주도 채 걸리지 않았다.)
+ 만약 본인이 C나 Python을 선택했다면 코드업에서 기본 100제도 한 번 풀어볼 것을 권장한다. 나는 해당 사이트를 몰랐으나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다 with 파이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히 공부해나갈 수 있는 사이트이다.
+ 추가로 찾아보다보면 코딩테스트를 보는 기업의 문제 난이도가 대부분 solved.ac 기준으로 실버~골드 사이라고 하니 골드가 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번외로 나는 백준, SWEA, 코드업 기초 100제 이렇게 3가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4.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공부하기
백준을 기준으로 재귀까지 풀고나면 이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알아야 하는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온다.
나 역시도 '이제는 기본적인 문법을 아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문제를 풀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럼 이제 이때부터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하면 된다.
자료구조는 배열, 연결리스트, 스택, 큐, 트리, 힙 등이 있고, 알고리즘 종류로는 탐색, 정렬, 완전 탐색 등이 있다.
좋은 책을 추천할 만큼 내가 많은 책을 알고 있지 않아 섣불리 추천할 수는 없으나 내가 보고 있는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다 with 파이썬' 책이나 흔히 종만북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책이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명한 것 같다. (나는 책 욕심이 많아 3권 다 가지고 있다..ㅎㅎ 가지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n회독 하는 것이 목표이다.)
5. 공부한 것을 증명해두기
이 단계는 까먹지 않고 실현하기를 정말정말 추천한다. 흔히 말하는 1일 1커밋이다.
나는 GitHub를 통해 증명하고 소스파일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commit 내역을 볼 수 있어 자극이 된다. 하루에 한칸 한칸 repository에 push하면 아래의 네모 블록이 초록색으로 채워지는 것이 보여 재미도 있고, 이 재미 덕분에 너무 피곤해도 하루에 한 문제 이상 풀어 증명해두고 있다. (쉬운 문제 달랑 1개 풀고 commit하기 보다는 적어도 하루에 3시간의 여유를 두고 발전할 수 있는 문제를 풀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내 깃허브의 잔디이다. 시작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아직 귀여운 정도이지만 차곡차곡 심을 예정이다.
꽤 오래 쉬고 있던 이 블로그를 내 개발 공부를 위해 다시 시작한 것도 비슷한 이유이다. 내가 매일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복습도 하고, 공유할 목적이다.
티스토리에 올린 내 게시물이 네이버에 보일 수 있도록 설정해주는 건데요. 이 작업이 없이는 네이버에서 보이지 않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해서 나쁠 건 없으니..ㅎㅎ 티스토리와 네이버 연결하는 방법을 바로 안내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들어갑니다.
그 다음, 진단하기를 눌러주세요! 홈, 시작하기, 진단하기, 성장하기 이 부분에 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아래로 조금 내려가주면 사이트 간단 체크 부분이 나오는데 '이곳에 URL을 입력해주세요.' 이 부분에 본인의 티스토리 URL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URL이니까 주소가 tistory.com으로 끝나야겠죠?
그 다음 보안절차를 거쳐 보이는 글자를 잘 입력해주시면 진단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가 모두 초록색 v 체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들어가주세요. 여기서 우측 상단에 있는 '웹마스터 도구'를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 사이트 등록에서 본인의 티스토리 URL을 입력해주시고, 소유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본인의 티스토리 URL을 입력하시면 HTML 파일을 업로드할 것인지 HTML 태그를 할 것인지 선택하도록 나오는데 HTML 태그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이제 본인의 메타 태그를 제공해줄텐데, 이 코드를 복사해주세요. 그리고 티스토리의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셔서 꾸미기의 스킨 편집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html 편집을 누르신 뒤, <head></head> 범위 내에 아까 복사한 메타 태그를 붙여넣기 해주시면 됩니다! 붙여넣기 하신 뒤에 반드시 적용을 눌러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적용을 모두 마쳤으면, 다시 아까 들어가있던 네이버 서치 웹마스터 페이지에서 보안코드를 한 번 더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의 사이트 목록에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가 정상적으로 들어가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주소가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다면, 파란색으로 활성화된 티스토리 주소를 한번 클릭해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요약/리포트/요청/검증/설정 목록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요청을 누른 뒤, RSS 제출을 눌러주시고, 똑같이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해준 뒤, 뒤에 /rss를 꼭 붙여주셔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아래의 제출된 RSS의 1번을 보시면 제가 제 티스토리 뒤에 /rss를 붙이신 것 보이시죠? 이것처럼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에 /rss를 붙여 xxxxx.tistory.com/rss 이런 형태를 만들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가서 블로그 관리에 있는 관리의 블로그를 들어가주세요. 여기서 기타 설정에 들어가서 RSS는 전체 공개로 설정해주시고, 공개될 RSS는 50개로 갱신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장해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구요!
자,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ㅎㅎ 이제 아까 웹마스터 도구에서 요청의 사이트맵 제출에 들어가주세요!
이 화면에서 URL 부분에 sitemap.xml 을 입력해주신 뒤 확인을 눌러주시면 아래의 제출된 사이트맵에 sitemap.xml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설정은 다 했으니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되는 건지 확인해줄 필요가 있겠죠?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에서 간단체크를 진행해주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간단체크는 사이트 관리 옆에 있어요!
간단체크에서 내 티스토리의 주소를 입력해주시면 보안 절차를 한 번 거친 뒤, 아래처럼 검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상태가 초록 v 체크가 되어있으면 완료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 site://본인 블로그 주소 를 입력해주시면 본인의 블로그가 네이버에 검색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실 때 https는 생략해주세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 작업까지 모두 마치셨으면 네이버 연동 작업과 검토는 모두 끝난거에요! ㅎㅎ
본인만의 특성을 살린 멋진 블로그를 네이버에서도 검색하여 유입될 수 있도록 모든 설정을 마치신 겁니다 ㅎㅎ
이제 유익하고 좋은 글들을 많이 써서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티스토리와 네이버를 연동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나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대학에서 C, JAVA, C++, Python, HTML/CSS을 배웠다.
전형적인 수동형 사람이었다. 뭔가 알아보고 스스로 해보기보단 대학 커리큘럼에 맞추어 공부하는 그저 그런 학생.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해당 범위에 있는 예제들을 따라 쳐보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끝.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프로그래밍 과목은 대개 문법을 한 학기가량 가르친다. 시험도 그와 유사하게 문법을 묻거나 간단한 코딩 몇 줄을 보는 형태이다.
그래서 나는 정말 기초 문법들을 열심히 공부하고, 과제용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공모전 입상을 위한 개발을 참 많이도 해왔지만, 논리적인 프로그래밍은 잘 하지 못했다.
내 코딩 방식은 오류가 나면 그 부분만 고치고, 고치고, 고치면서 코드의 체계성과 논리성은 점점 산으로 가는 코딩을 해왔다.
그리고 알고리즘 풀이가 낯설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1~2학년 때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1~2년씩 소홀히 두고, 쓰던 코드들만 쓰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알고리즘에 활용되는 근본적인 풀이가 낯설어졌다.
이제는 시간 여유가 생겨 알고리즘 해결 연습과 체계적인 코딩을 하고 싶어졌다. 어쩌다보니 잘 풀리는 코드가 아닌 논리를 갖춘 코딩.
그러다 문득, 무슨 순서로 다시 코딩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다 대학생 1학년 시절의 내가 떠올라 프로그래밍 독학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해보기로 했다. 많이 고민해보고, 다른 분들의 공부 방식을 찾아 정리한 대략적인 프로그래밍 공부 순서는 이렇다.
프로그래밍 공부 순서
1. C언어 문법 배우기
당장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것보다 기본부터 배우고 싶다면 C언어를 배워야 한다. 배우기 쉬우면서도 가장 강력한 언어에 속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이다. 책을 사서 공부해도 되고,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보거나 인터넷(유튜브, 생활코딩)을 통해 공부해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예제를 하나라도 더 따라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 추천하는 책 : 윤성우의 '열혈 C프로그래밍'
- 추천 사이트 : C언어 코딩도장
2. 알고리즘 습득하기
알고리즘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전에 자료구조를 먼저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료구조는 반드시 익힐 필요가 있다.
사실 여러 프로젝트를 해 본 사람들은 공감할 사례이지만, 눈앞의 프로젝트를 당장 해결해야 할 상황에서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 개발에 있어 크게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대충 코드 넣고 돌리면 오류생기고, 오류 고치면 다른 오류가 생기고, 그걸 반복하다보면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원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해결 이유와 오류 원인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자료구조를 당장 구현하지 않아도 되고, 한 번 구현해보고 더이상 들여다보지 않을 거라면 직접 구현해보지 않는 게 낫다. 그저 자료구조에 대해 암기할 거라면 말이다. 자료구조는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료구조 공부가 너무 싫다면 큐, 스택, 덱, 힙, 이진검색트리 정도만이라도 먼저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 다음, 알고리즘을 공부하면 좋다. 알고리즘을 연습하는 방식은 참 다양하지만 요령없이 직접 삽질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3. OOP 언어 배우기
OOP 언어란, 객체지향언어(Object-Oriented Programming)을 의미한다.
OOP 종류는 너무 많다. C++, C#, JAVA, Python 등등등.. 본인이 마음에 드는 언어를 정하면 된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문법을 배우고, 알고리즘을 풀면서 스스로 오랜 시간 삽질을 해보면 된다.
아마, C언어를 제대로 익혔고, 꽤 오랜 시간 공들여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어봤다면 (최소 3개월 이상) 이 단계를 거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4. 직접 만들기
나는 문법을 익히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까지 대략 3개월~6개월 정도 투자하길 권장한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나면, 스스로도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배운 언어로 그래서 뭘 만들 수 있을까?'
정답은 없다. 본인에게 달려있다. 본인이 많은 것을 만들고 싶으면 많은 것을 만들 수 있고 하나를 만들고 싶으면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즉, 무엇이든 본인이 만들고자 하면 다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뭐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구글링을 하면 된다.
본인이 만들고 싶은 것이 앱이라면, '앱 만들기'를 검색해보자. 정말 수만가지의 코드와 강의가 쏟아진다.
본인이 만들고 싶은 것이 웹이라면, '웹 만들기'를 검색해보자. 마찬가지로 수만가지의 코드와 강의가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