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타브 투게더 공략/[~2021] 구버전

10. 돈스타브 투게더 공략 - 맵 넓히기, 돼지왕, 비팔로, 정착지

페로페라 2021. 7. 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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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로페라입니다🌸

오늘은 맵 넓히는 팁과 돼지왕, 글로머, 비팔로 무리 찾는 팁, 정착지 고르는 팁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맵 넓히기

1일차를 잘 버티셨다면, 슬슬 맵을 넓혀주셔야 합니다!

맵을 넓히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른데, 주로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맵의 가장자리를 탐색하거나, 맵에 만들어진 길을 탐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시간 단축하기에 좋은 것은 맵에 만들어진 길을 위주로 따라다니는 것이지만, 저는 맵의 가장자리를 탐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맵의 모양과 자원들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딱 봐도 어디에 무슨 지형이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원을 구하러 이동하기에 편리하며, 초반에 조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미리 돌아다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신, 돌다가 늪지대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촉수를 발견한다거나, 독수리가 있는 지형에서 용파리라는 큰 보스를 만난다거나, 기어를 드랍하는 기어몹을 만나게 되더라도 절.대. 건들지 마시고 도망가시기 바랍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아주 끔찍하게 죽어요..ㅎ

 

 돼지왕과 글로머, 비팔로 무리 찾기

그럼 이제 맵을 걸어다니며, 자원을 캐고 맵을 넓히시면서 나무와 금을 모아주시고, 돼지왕과 글로머, 비팔로 무리를 찾으셔야 합니다!

돼지왕은 무덤을 파거나 회전초를 까다가 나오는 장난감을 주면, 금을 n개씩 주기 때문에 위치를 파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이 은근 구하기 귀찮은 자원인데 필요로 하는 곳은 여러 군데 있어서 돼지왕과 교환할 장난감을 모아서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짭짤해요 ㅎㅎ

아, 그리고 이 돼지왕은 절대 일어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며, 공격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글로머는 돼지왕 근처의 버치넛 나무 지형에 숨어있는 글로머 석상만 찾아주시면 됩니다. 글로머 석상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보름달에 찍어서 조금 무섭게 찍혔네요;ㅎㅎ

글로머 석상 근처에는 팬플룻이라는 악기가 하나 떨어져 있으며, 나중에 용파리 잡을 때 쓰이니 주워두시면 좋습니다.

글로머 석상은 평소에 가보면 꽃이 없지만 보름달이 뜨는 밤에 글로머 석상에 가보면, 위에 꽃이 피어있습니다. 이걸 주우면, 어디선가 귀여운 글로머가 날아와 저를 따라오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글로머를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머를 찾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보름달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비팔로는 똥을 싸서 농작물을 키울 때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비팔로 모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비팔로 뿔을 주기도 하며, 무엇보다 저를 지켜줄 수 있는 방어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로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왕보다 비팔로가 가까운 곳을 찾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비팔로는 발정기를 제외하고는 유저를 선공격하지 않습니다. 발정기는 겨울~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팔로 활용 방법은 꽤 많은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유저를 쫓아와 공격하는 하운드를 근처의 비팔로에게 유인하여 비팔로 무리를 공격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비팔로 무리가 달려들어 대신 싸우기 때문에 게임이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서버에서 비팔로가 멸종해버리면 다시 스폰되지 않으니 개체 수 유지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보스 잡을 때 사용하지 마세요... 다 죽어요..).

 

+) 돼지왕 찾는 팁 

돼지왕은 맵에 만들어진 아래의 길을 따라가면 한 쪽 길의 끝에는 돼지집이 있고, 한 쪽 길의 끝에는 돼지왕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맵의 경우는 약간의 예외사항으로 양 쪽 길 끝에 아무것도 없었네요..ㅎㅎ 보편적으로는 아래의 돌길을 따라가서 찾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속도가 조금 빨라진답니다!

 

+) 비팔로 무리 찾는 팁 

비팔로 무리는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끌린 자국? 같은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 길을 따라가면 비팔로 무리를 찾기 수월해집니다. 물론, 다 있는 것은 아니고 길을 따라가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불복의 성향이 조금 강합니다. 이 길 역시 따라 걸으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른 팁은 지금 사진에서처럼 풀 지형을 찾아다니는 것인데 이 경우 역시, 풀 지형에도 비팔로 무리가 없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돼지왕보다 비팔로 무리를 찾는 것이 조금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착지 고르기

자, 돼지왕과 비팔로는 다 찾으셨죠? 그렇다면 정착지는 두 군데의 중점에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만든 정착지의 위치를 보시면 왼쪽에는 돼지왕, 오른쪽에는 비팔로 지형(풀밭)이 있는 게 보이시나요?

저는 비팔로를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두 지형의 중간보다 비팔로에 조금 더 가깝게 정착지를 잡았습니다. 

돼지왕과 비팔로 무리에 정착지를 잡는 것에도 장단점이 있어서 돼지왕 근처에 정착지를 만들지, 비팔로 무리에 더 가까이 정착지를 만들지는 아래에 소개해드릴 장단점에 따라 결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돼지왕 근처에 정착지를 잡을 경우?

[ 장점 ]

① 장난감을 바쳐 금을 얻는 것이 수월하다.

② 글로머 석상이 근처에 있다.

③ 돼지들이 근처에 많아 돼지꼬리와 고기를 수급할 수 있다. 

[ 단점 ]

① 맵에서 장난감을 구할 경우가 많지 않다.

② 보름달이 뜨면 돼지들이 선공격하는 늑대돼지로 변한다.

 

※ 비팔로 무리 근처에 정착지를 잡을 경우?

[ 장점 ]

① 똥 수급이 원활하다.

② 비팔로 무리들에게 하운드나 계절 보스의 마무리 공격을 넘길 수 있다.

③ 비팔로를 조금 죽여 고기 수급이 가능하다(비팔로 미안..ㅠ).

[ 단점 ]

① 비팔로가 겨울~봄 사이에 발정기가 오면 유저를 선공격한다.

 

약간의 세부적인 보충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돼지왕 근처에 정착지를 잡으면, 돼지에게 괴물 고기를 먹여 본인을 따르는 펫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이 될 수 있는데 보름달이 되면 이 돼지들 역시 늑대 돼지로 변해서 공격을 해옵니다.. 하지만, 보름달의 주기가 그렇게 짧지 않고 11~13일마다 한 번씩 오기 때문에 그 전에 돼지를 처리하면 괜찮습니다.

반대로, 비팔로 무리 근처에 정착지를 잡으면, 발정기에는 비팔로 모자를 쓰면 되기에 수월하지만, 캐릭터 중에서 웬디같은 경우, 아비게일은 비팔로 모자를 쓸 수 없기 때문에..ㅋㅋㅋ 비팔로들이 공격해옵니다...

 

오늘은 돈스타브 투게더에서 맵 넓히기, 돼지왕, 글로머,비팔로 무리 찾는 팁, 정착지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ㅎㅎ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시거나 수정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

그럼 모두들 돈스타브 투게더에서 안락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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